(망상주의) 방탄소년단과 어울리는 로맨스 판타지 캐릭터

방탄소년단과 어울리는 로판캐

소설 아닙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성격을 빼고 단순히 외모가 주는 이미지만 놓고 봤을 때 어울리는 캐릭터를 매칭 해봤어요.

방탄소년단과 어울리는 로맨스 판타지 캐릭터

 

진 - 험악한 소문이 무성한 베일에 싸인 '북방 대공'

겨울이 길고 혹독한 북방에 위치한 대공령. 심지어 몬스터의 숲과 경계를 맞닿고 있다.

이 곳의 주인인 대공은 사교계에 잘 나타나지 않는 탓에 '피의 군주', '전쟁 귀' 등 무섭고 험악한 소문이 진실처럼 퍼져있다.

우는 아이도 뚝 그치게 한다는 북방 대공. "할머니, 북방 대공은 진짜 머리에 뿔이 있고 빨간 눈은 가진 악마예요?"

평민이고 귀족이고 다들 그를 두려워하지만 그의 진짜 모습은 소문과는 사뭇 다른데...

 

슈가 - 신의 음성이 너무도 귀찮은 '대신관'

아무도 넘보지 못할 정도의 압도적인 신성력으로 대신관의 자리에 올랐다.

'신의 현신'이라고까지 불리는 그에 대한 백성들의 염원이 엄청난데.

옷깃만 스쳤는데 불치병이 나았다는 소문 탓에 교단에는 헌금이 넘쳐나고 사람도 넘쳐나고.

신관들도 신이 났건만 웃지 못하는 1인이 있었으니.

자꾸 말을 걸어대는 신과, 신의 음성도 사람들의 관심도 너무 귀찮은 다소 불량한 대신관. 

RM - 뒷 세계를 꽉 잡고 있는 일인자 '마탑의 주인' 

모든 정보는 한 곳으로 모인다.

정보상이자 뒷 세계의 일인자인 그를 사람들은 암흑 왕이라고 부른다.

무려 나라의 흥망성쇠까지 정할 수 있다는 그의 정보를 사고자 많은 귀족들이 접근하지만 그를 실제로 만났다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반면 그를 눈에 가시처럼 여기는 황실이 정체를 알고자 황실 소속 정보단을 움직였지만 끝내 그의 정체를 밝히지는 못했다.

다만 '마탑'과 관련이 있다는 소득을 얻게 되는데...

제이홉 - 정의와 자유를 사랑하는 '용병대장'

많은 용병대가 있지만 이만큼 유명한 용병대는 없다.

엄청난 성과로 기사단만큼이나 경외를 받는 용병대를 이끄는 대장.

출중한 실력으로 황실의 스카우트 제의도 받았지만, 얽매이는 게 싫어 거절했다. 용병이라고 해서 돈만 주면 무슨 일이든 한다고 생각하면 오산.

용병이지만 정의에 위배되는 일은 하지 않는다.

그의 올곧음은 리더십으로 발현되어 타 용병 대원에게까지 존경을 받는다.

지민 - 다정한 언행으로 인기 1위 '이웃 나라 왕자님'

항상 미소 짓는 표정과 다정한 말투, 매너 있는 태도로 사교계 인기 순위 1위.

타국의 왕자이지만 사위로 들이고 싶다는 귀족가도 여럿.

그 속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누가 알았으랴.

비록 볼모와 같은 처지로 제국에 왔지만 소국인 자신의 왕국을 누구도 무시할 수 없는 강력한 국가로 키우겠다는 야망을 가진 왕자님.

하지만 자신의 속마음을 결코 드러내지 않는 철두철미함을 가졌다.

 

V - 지지세력이 약한 탓에 매일이 고비인 '황태자'

정통 후계자이지만 모친의 기반이 약한 탓에 항상 위협을 받는 황태자.

이복동생인 2 황자의 세력이 강한 탓에 앞날이 위태롭다.

모친을 둘러싼 음모도 밝혀내야 하고, 2 황자를 지지하는 귀족파도 견제해야 하고, 독살과 암살의 위험으로부터 몸도 지켜내야 한다.

때문에 항상 피곤하고 날이 서있는 상태. 특유의 관찰력과 직감으로 믿을만한 사람만 곁에 두는 능력이 뛰어나다. 

정국 - 평민 출신으로 전설을 만드는 '기사단장'

평민 출신은 기사단장이 될 수 없다는 암묵적인 룰을 깨고, 오직 실력으로 황실 제 1기사단장이 되었다.

이른 나이에 얻은 소드 마스터의 직함으로 그가 타고난 천재일 뿐만 아니라 얼마나 노력파 인지도 알 수 있다.

황실로부터 작위를 받았으나 여전히 평민과 같은 소탈한 생활을 한다.

하지만 황실에 대한 곧은 충심과 몸에 밴 기사도는 누구보다도 그를 정통 귀족처럼 보이게 한다.

 

2021.04.08 - [인물 탐구] - 방탄소년단 예능 및 출연 방송

방탄소년단 예능 및 출연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