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김도영, <82년생 김지영> 80년대 태어나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여성의 자화상 줄거리 1982년생 김지영은 한 가정의 아내, 한 아이의 엄마로 성실하게 그 역할을 다 하는 여성이다. 김지영은 남편을 내조하고, 육아와 집안일을 책임지는 보편적인 가정 주부로 보인다. 그러나 김지영에게는 문제가 하나 있다. 김지영은 기억하지 못하지만 그녀는 간혹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 되어 행동하고 말한다. 남편 정대현은 이 같은 사실을 차마 김지영이나 타인에게 알리지 못하고 전전긍긍한다. 그는 명절을 앞두고 이러한 김지영의 모습이 나올까 봐 '집에 가지 말까?' 묻지만 순종적인 며느리 김지영은 과거 상반되었던 남편의 태도를 지적할 뿐이다. 명절날, 대현은 설거지를 하는 등 지영의 부담을 덜고자 노력하지만 이는 오히려 지영을 더 눈치 보게 하는 상황..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