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후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로나19 확진 및 격리 후기 (코로나 증상, 후유증, 아이 확진 TIP) 독감을 몇 년 연속 걸렸을 정도로 전염병에 취약한 몸이지만, 나름 노력한 덕분인지 코로나19 발생 이후 2년 넘게 잘 버텨왔다고 자부했다. 하지만 전파력이 더 강한 변이의 등장으로 우리 가족도 코로나를 피해갈 수는 없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초기 코로나 시기나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 시스템 혼란이 가중된 시기를 비켜갔다는 것이다. 1. 2022년 4월 15일 동거인 확진 4일 전 확진자와 접촉했다. 야외에서 2m 가량 떨어진 상태에서 마스크를 벗을 채 10분 가량 음료를 마셨다고 한다. 밀접인지 아닌지 긴가민가 하고 있을 때 인후통과 몸이 피곤한 증상이 시작됐지만 자가 키트로는 음성이 나왔다. 4월 15일, 아침 유난히 컨디션이 좋지 않음을 느끼고 자가키트 진행, 선명한 두 줄이 나와 병원에 방문하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