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생활 안내]입원 환자 낙상 예방 수칙
- 정보 탐구
- 2021. 7. 24.
728x90
입원을 하게 되면서 정말 많이 받는 안내가 바로 낙상 예방입니다.
병실, 화장실 등 어딜 가도 낙상 안내문이 붙여 있고, 별도로 낙상 안내문도 받게 되는데요.
몸이 불편한 환자의 경우, 낙상이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낙상 예방을 위해 지켜야 할 생활 수칙(성인)
- 환자가 침상에 있을 때는 양쪽 난간을 모두 올리고 침대 높이는 가장 낮은 상태로 합니다.
- 침대에서 내려올 때는 난간을 내린 후 보호자의 도움 하에 움직입니다. 이때, 환자가 보호자용 침대를 밟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휴지, 휴대폰 등 자주 사용하는 물품은 환자의 손이 잘 닿는 곳에 둡니다.
- 보호자가 자리를 비울 때는 간호사 호출기를 환자의 옆에 두어 필요시 환자가 스스로 간호사 호출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 휠체어에 앉거나 서기 전에는 반드시 잠금 장치를 고정하여 휠체어가 움직이지 않도록 합니다.
- 휠체어 이동시 안전벨트를 착용합니다.
- 수액줄 또는 환자복이 바닥에 끌리거나 발에 걸리지 않도록 합니다.
- 수액걸이를 가지고 이동 시에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합니다. (계단 X)
- 미끄럽지 않은 실내화를 착용합니다.
- 화장실 이용 시 벽의 안전바를 잡고 일어납니다.
- 자기 전에 미리 화장실을 다녀오고, 수면 중 화장실을 갈 때는 반드시 보호자를 동행합니다.
낙상 예방을 위해 지켜야 할 생활 수칙(소아)
- 환아가 침상에 있는 동안 침상 난간을 꼭 올려둡니다.
- 환아가 침대 난간 사이로 떨어질 수 있으니 혼자 두지 말고 항상 지켜보도록 합니다.
- 기저귀 교환이나 우유를 먹일 대도 침상 난간을 올린 상태로 합니다.
- 직원들이 환아를 지켜볼 수 있도록 침상의 커튼을 열어둡니다.
- 병실과 복도에서 뛰지 않도록 합니다.
- 휠체어와 유모차를 이용 시 안전벨트를 꼭 채웁니다.
실제 낙상 사례 및 낙상 예방 생활수칙 / 수술 후 낙상 예방 안내문
낙상 고위험 환자를 위한 안내
낙상 고위험 환자란?
- 낙상 위험 약물(수면제, 안정제 , 이뇨제, 마약성 진통제, 항히스타민제 등)을 복용하는 환자
- 전신 쇠약이나 스스로 이동이 힘든 환자
- 어지러움 증상이 있는 환자
- 휠체어/워커를 사용하는 환자
- 의식 상태의 변화가 있는 환자
- 배뇨 배변 장애가 있는 환자
- 시력 저하 또는 청력 저하 환자
낙상 고위험 환자는 반드시 낙상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항상 보호자와 동행해야 하며, 보호자가 부득이하게 자리를 비울 경우에는 간호사 호출기를 옆에 두어 위급 상황 시 바로 조치가 가능하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환자는 밤 중 화장실을 가야 하거나 침대 밑에 떨어진 물건을 주워야 하는 등의 상황에서 혼자 하지 말고 보호자에게 도움을 청해야 합니다.
728x90
'정보 탐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식품별 수분 함량 (0) | 2021.08.10 |
---|---|
[병원생활안내]병실 내 에티켓 및 서울아산병원 시설 안내 (0) | 2021.07.24 |
서울 아산병원 상주 보호자 지침 및 코로나 검사(2021년) (0) | 2021.06.10 |
서울 아산병원 입원 병실료 / 식대(2021년) (0) | 2021.06.10 |
포타슘(칼륨) 함량 비교, 저포타슘 식단 (0) | 2021.0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