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생활 안내]입원 환자 낙상 예방 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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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을 하게 되면서 정말 많이 받는 안내가 바로 낙상 예방입니다.

병실, 화장실 등 어딜 가도 낙상 안내문이 붙여 있고, 별도로 낙상 안내문도 받게 되는데요.

몸이 불편한 환자의 경우, 낙상이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낙상 예방을 위해 지켜야 할 생활 수칙(성인)

낙상 예방 수칙(서울아산병원 제공)

  • 환자가 침상에 있을 때는 양쪽 난간을 모두 올리고 침대 높이는 가장 낮은 상태로 합니다.
  • 침대에서 내려올 때는 난간을 내린 후 보호자의 도움 하에 움직입니다. 이때, 환자가 보호자용 침대를 밟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휴지, 휴대폰 등 자주 사용하는 물품은 환자의 손이 잘 닿는 곳에 둡니다.
  • 보호자가 자리를 비울 때는 간호사 호출기를 환자의 옆에 두어 필요시 환자가 스스로 간호사 호출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 휠체어에 앉거나 서기 전에는 반드시 잠금 장치를 고정하여 휠체어가 움직이지 않도록 합니다.
  • 휠체어 이동시 안전벨트를 착용합니다.
  • 수액줄 또는 환자복이 바닥에 끌리거나 발에 걸리지 않도록 합니다. 
  • 수액걸이를 가지고 이동 시에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합니다. (계단 X)
  • 미끄럽지 않은 실내화를 착용합니다.
  • 화장실 이용 시 벽의 안전바를 잡고 일어납니다.
  • 자기 전에 미리 화장실을 다녀오고, 수면 중 화장실을 갈 때는 반드시 보호자를 동행합니다.

 

 

낙상 예방을 위해 지켜야 할 생활 수칙(소아)

낙상 예방을 위해 지켜야 할 수칙-소아(서울아산병원 제공)

  • 환아가 침상에 있는 동안 침상 난간을 꼭 올려둡니다.
  • 환아가 침대 난간 사이로 떨어질 수 있으니 혼자 두지 말고 항상 지켜보도록 합니다.
  • 기저귀 교환이나 우유를 먹일 대도 침상 난간을 올린 상태로 합니다.
  • 직원들이 환아를 지켜볼 수 있도록 침상의 커튼을 열어둡니다.
  • 병실과 복도에서 뛰지 않도록 합니다.
  • 휠체어와 유모차를 이용 시 안전벨트를 꼭 채웁니다.

 

 

실제 낙상 사례 및 낙상 예방 생활수칙 / 수술 후 낙상 예방 안내문

실제 낙상사례 및 낙상 예방 생활수칙 / 수술 후 낙상 예방 안내문 (서울아산병원 제공)

 

낙상 고위험 환자를 위한 안내

낙상 고위험 환자를 위한 안내(서울아산병원 제공)

낙상 고위험 환자란?

  • 낙상 위험 약물(수면제, 안정제 , 이뇨제, 마약성 진통제, 항히스타민제 등)을 복용하는 환자
  • 전신 쇠약이나 스스로 이동이 힘든 환자
  • 어지러움 증상이 있는 환자
  • 휠체어/워커를 사용하는 환자
  • 의식 상태의 변화가 있는 환자
  • 배뇨 배변 장애가 있는 환자
  • 시력 저하 또는 청력 저하 환자

낙상 고위험 환자는 반드시 낙상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항상 보호자와 동행해야 하며, 보호자가 부득이하게 자리를 비울 경우에는 간호사 호출기를 옆에 두어 위급 상황 시 바로 조치가 가능하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환자는 밤 중 화장실을 가야 하거나 침대 밑에 떨어진 물건을 주워야 하는 등의 상황에서 혼자 하지 말고 보호자에게 도움을 청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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