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에서 일어난 산책 중인 여성 납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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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하러 나온 여성을 납치하여 3일 간 감금하고 폭행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다행히도 여성이 탈출하고 가해자가 검거되긴 했지만, 21년도에 도심에서 납치 사건이 일어났다는 것이 충격적인데요.

또한 피해 여성은 심각한 외상과 불안에 떨고 있는 상황입니다.

 

 

[목차]

  • 강북구 납치 사건 개요
  • 강북구 납치 사건 범죄 내용
  • 강북구 납치 사건 계획범죄 여부
  • 강북구 납치 사건 진행 사항

 

 

강북구 납치 사건 개요

4월 10일 밤, 서울 강북구에서 산책을 하던 20대 여성이 납치당한 사건입니다.

가해 남성은 20대로, 피해 여성과 서로 알던 사이가 아니었습니다.

가해 남성은 인근 모텔로 피해 여성을 끌고 가 묶고, 폭행하며 무려 3일간 감금하였습니다.

피해 여성은 '신고하지 않겠다'고 가해 남성을 겨우 설득하여 풀려날 수 있었습니다.

 

 

강북구 납치 사건 범죄 내용

가해 남성은 산책 중이던 피해 여성을 납치하여 모텔로 끌고 갔습니다.

피해 여성의 몸을 청테이프로 포박하여 도망가지 못하도록 하고, 자신의 말을 따르도록 흉기로 위협했습니다.

피해 여성을 3일간 감금하고 여러차례 성폭행했으며 불법 촬영까지 하였습니다.

피해 여성의 남자친구 신상 정보를 알아내어 그를 해치겠다고 피해 여성을 협박하였습니다.

실제로 누군가에게 전화하여 그를 해치도록 지시하는 척을 하기도 했습니다.

피해 여성의 지갑과 휴대폰에 있는 은행 앱에서 약 60만 원을 갈취했습니다.

자신의 범죄가 탄로나지 않기 위해, 피해 여성을 가출로 위장시켰습니다.

피해 여성인 척 피해자의 가족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거나, 피해 여성을 흉기로 위협하여 가출했다고 말하도록 시켰습니다. 

 

 

강북구 납치 사건 계획 범죄 여부

가해자는 미리 모텔을 예약해두는 등 상당히 치밀하게 범죄를 계획했습니다.

범죄에 사용할 흉기를 모텔 안 장롱에 미리 넣어두기도 했습니다.

이후 한적한 곳에 있는 여성을 범죄 대상으로 물색했습니다.

또한 피해자에게 자신이 정신 질환이 있다고 말했는데, 이는 감형을 받으려는 계획임과 동시에 피해자에게 '신고해도 소용없다'는 메시지를 주어 더 무력하게 만들려는 의도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강북구 납치 사건 진행 사항

피해 여성은 '신고하지 않겠다', '가출했다고 말하겠다'고 호소하여 겨우 풀려날 수 있었습니다.

이후 신고를 받은 경찰에 의해 도주한 가해자는 17일 검거되었습니다.

가해자가 혐의를 인정함에 따라 특수 강간 및 불법 촬영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될 예정입니다.

피해자는 목이 부러지는 등 심각한 외상을 입었으며, 가해자가 정신 질환 등의 이유로 가벼운 형벌을 받고 나와 보복할까 봐 불안과 두려움에 떨고 있는 상황입니다.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었던 이 범죄 사건의 가해자가 합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관심 부탁 드립니다.

 

청원 www1.president.go.kr/petitions/597775

 

*** 20대 여성을 **해 3일간 모텔에 감금하고 성폭행한 20대 남성에게 엄벌을 내려주세요 >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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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1.presiden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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